▲ 사진=tvN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tvN 새 월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연출 한상재)가 지난 31일 포문을 연 첫 방송에 대해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평균 여성 이영애(김현숙) 이야기를 그리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한다.

이번 시즌 또한 방영 전부터 오랜 팬들의 기대를 모아온 바, 방송을 보고난 뒤 한 시청자들은 “tndu**** 진짜 재밌다. 영애사랑 열자” “skmy**** 웰컴백 영애씨! 소름끼치게 웃기다” “핑* 아 너무 좋음 영애씨 시작해서 기분 정말 좋다” “fimm**** 다시 만난 영애씨 반가워요” 등 환영의 반응을 남겼다.

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토* 왼쪽 자막 어디 갔나요?” “hong**** 참 옛날영애가 그립네. 막돼먹은 짓해야 막돼먹은 영애씨지. 옛날 공감 가던 모습은 온데 간 데 없구나” “석* 그리운 산초” 등의 댓글로 아쉬움을 드러내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의 제주도 생활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사기를 당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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