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청와대는 1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에 있는 만큼 각종 의혹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나라를 위해서 좀 냉정을 지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도 여전히 근거 없는, 전혀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이 수없이 양산이 되면서 지금 외신들까지 그 의혹들을 가감없이 받아쓰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지금 새로운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데 오늘 아침 보도를 보니까 최순실씨가 검찰에 가서 아들이 없다고 얘기했다고 하지 않나"며 "검찰도 서류를 확인해봤더니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사주간지에서 그 최순실 아들이 청와대 총무팀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는데 근무는 커녕 아들조차 없다는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앞서 29일 한 주간지는 최씨의 아들이 박 대통령 최측근 중 한명인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밑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주간지는 청와대 사정에 밝은 한 인사의 말을 인용해 최씨가 (정윤회씨와 결혼하기 전)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근무했다"며 "30대 중반으로 직급은 5급 행정관이었다"고 보도했다.[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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