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박정희에게 길을 묻자'를 모토로 삼은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출범식이 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주관하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본 행사에는 정홍원 전 국무총리(박정희탄생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장)를 비롯하여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을 계기로 발족한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고문과 자문위원, 추진위원, 해외위원, 지역위원,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추진위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관용 경북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이낙연 전남지사와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노신영 전 국무총리, 이승윤 전 부총리, 남유진 구미시장, 손병두 호암재단이사장, 안병직 전 여의도연구소이사장,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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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박정희에게 길을 묻자"./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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