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형 히든 챔피언 후보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2016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등 한국형 히든챔피언 후보기업인 중소·중견기업 82개사가 본 행사에서 현장면접으로 실제 채용을 진행하고 기업의 복리후생, 직무환경 등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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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형 히든 챔피언 후보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를 위해 '2016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중소기업청 |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은 전기·전자 분야 17개사, 의료·제약·바이오·화장품 분야가 13개사로 가장 많았고, 전체 채용 예상 인원은 528명이다.
행사 개막식에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등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국립 마이스터고 학생과 기술명장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경제구조가 대기업에서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세계화가 필수적으로 요청되고, 그 핵심이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한 인적 경쟁력 강화"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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