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공사로 사회적 책임 다 할 것"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랑나눔회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태국 북부 치앙다오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랑나눔회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태국 북부 치앙다오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대한항공


대한항공 봉사단은 현지 마을길 시멘트 포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에게 한국 음식 및 놀이를 소개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영양제, 감기약, 소염진통제, 피부연고 등 간단한 기본 의약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회는 부산지역 테크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2004년 결성해 매년 국내지역과 해외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27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우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은 지난 3월과 8월 지진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역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나눔경영 활동을 통해 글로벌 항공사로서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 문화를 활발히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