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357가구 모집에 6757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우건설의 '용인 수지 파크 푸르지오'가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357가구 모집에 6757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용인시에 분양한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 2.16대 1을 크게 상회한다. 

주택형별로는 59A타입이 155가구 모집에 4774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30.80대 1의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84A타입이 95가구 모집에 1101명의 청약통장이 쏟아지며 평균 11.59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 단지는 11.3 부동산 대책 미적용 단지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