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국내 대표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이 홍콩 재방문 고객을 위한 '홍콩을 가고 또 가는 이유' 기획전을 시리즈로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이미 대중화된 지역 외에 쇼핑명소, 음식·레스토랑, 관광지 등을 새롭게 발굴하여 관광 코스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 국내 대표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이 홍콩 재방문 고객을 위한 '홍콩을 가고 또 가는 이유' 기획전을 시리즈로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참좋은여행


이번 시리즈에서는 홍콩의 숨은 트레킹 코스를 소개한다. 도시화된 이미지와 다르게 전체 국토의 70% 이상이 녹지로 이루어진 홍콩은 장시간 이동하지 않아도 트레킹 코스를 만날 수 있다.

홍콩은 한여름 35도를 넘는 높은 기온, 85% 이상의 습도 때문에 트레킹을 즐기기에 쉽지 않다. 기후 탓에 하이킹의 적기는 겨울이다. 

   
▲ 참좋은여행은 이미 대중화된 지역 외에 쇼핑명소, 음식·레스토랑, 관광지 등을 새롭게 발굴하여 관광 코스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사진=참좋은여행


가장 유명한 코스는 홍콩 트레일 중 하나인 '드래곤스 백(Dragon’s Back)'이다. 산길이 마치 용의 등과 같다 하여 지금의 명칭이 되었다.

해안을 끼고 조성돼 있어, 바다와 산을 비롯해 모래해변, 대나무숲 등을 감상하며 산행한다. 총 길이 4.5km, 해발고도 284m로 코스 난이도는 중급, 약 2시간 소요된다.

이외에도 홍콩에서 세 번째 큰 섬인 '람마섬(Lamma Island)' 가장 면적이 넓은 '란타우섬' 트레일 코스가 인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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