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한국교육방송 EBS가 오늘 밤 9시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향분석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EBS PLUS1, EBS2에서는 수능 출제 유형, 풀이, 점수, 대학별 배치표 등 다양한 전망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 한국교육방송 EBS가 오늘 밤 9시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향분석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정진갑 2017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은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EBS 교재와의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라고 밝힌바 있다.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 이번 수능에는 총 60만5987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재학생은 45만9342명, 졸업생 등은 14만6645명이다.

성적표는 다음달 7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며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

한편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유웨이’, ‘종로학원’ 등에서 제공하는 ‘2017 수능 배치표’도 오늘 오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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