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양한 산업단지가 근접한 청주 내 ‘부촌’인 가경동 일대에 ‘아이파크’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올 25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 현대산업개발의 '청주 가경 아이파크' 조감도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0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59~114㎡ 등 다양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청주 흥덕구 가경동 일대는 청주시의 손꼽히는 ‘부촌’으로, 해당 지역에 1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교육·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무룡산·팔봉산 등 크고 작은 녹지가 많다. 향후 ‘가경홍골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될 경우 상업시설,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 동측에 청주 제2순환로가 위치해 있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충북선 청주역, KTX 오송역,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경덕초·경덕중·서현중학교와 충대사대부설중·고교 등 학교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데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배후수요도 기대할 만 하다. 차로 10분 거리에 SK하이닉스, LG화학, LS산전, 해태, 정식품 등이 입주한 청주산업단지와 청주테크노폴리스가 마련돼 있다. 직선거리 9㎞ 내에는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와 오송2생명과학첨단산업단디가 있고 나아가 10㎞ 거리에는 오창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청주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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