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를 방문, 총 2억원의 적십자회비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본점 및 전 지점이 십시일반으로 적십자 회비를 조성해 8년 연속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적십자회비는 서진원 은행장이 직접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전달했다.
 
유 총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나눔 운동인 적십자 회비에 참여해 준 신한은행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봉사, 밑반찬 나누기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운동, 건전 기부문화 운동을 골자로 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펜=장원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