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셀카 촬영 등 여성에게 특화된 미러리스 카메라 ‘A5000’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송혜교를 발탁했다.
5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중순 온에어 예정인 ‘A5000’ TV 광고를 시작으로 송혜교와 함께 제품의 다양한 매력들을 대중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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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A5000’ 새 모델로 발탁된 송혜교./소니코리아 제공 |
‘A5000’은 셀카가 가능한 180도 회전 플립 LCD와 한 손 조작을 할 수 있는 줌레버, 화사하고 잡티 없는 피부로 이미지를 자동 보정해주는 소프트 스킨 기능, 최상의 사진 구도를 카메라가 자동으로 제공하는 자동 프레이밍(Auto Object Framing) 기능을 탑재했다.
또 대형 이미지 센서(APS-C)와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210g의 세계 최경량 바디에 올렸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에 원터치로 공유할 수 있는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까지 더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의 톱 여배우로 독보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갖춘 송혜교 씨의 이미지가 셀카 촬영에 최적화된 A5000의 특징과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