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 기부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LG전자는 5일 경기도 평택 디지털파크에서 ′2014년 라이프스 굿(Life’s Good)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 LG전자가 5일 경기도 평택 디지털파크에서 '2014년 라이프스 굿'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LG전자 제공

‘라이프스 굿’ 봉사단은 2010년 31개 팀 480여명으로 첫 발족했으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7개 팀 1,560여명이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LG전자 임직원들은 미술, 정보기술(IT) 등 본인들의 강점을 살린 ′재능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윤대식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라이프스 굿 봉사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와 나누기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의 표현"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