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20 SIM 활용한 실전적 훈련 실시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합동자원관리훈련인 JCRM(Joint Crew Resource Management)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어부산은 지난 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합동자원관리훈련인 JCRM(Joint Crew Resource Management)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에어부산


JCRM은 비행 안전을 위해 중요한 의사결정 및 의사소통 주체인 운항승무원, 캐빈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간의 합동 교육으로, 기존에 실시해오던 방식에서 SIM(시뮬레이터·조종사 모의훈련장치) 과정을 추가해 확대 진행했다.

각 직군에서 모인 참가자는 인천 CAE(Canadian Aviation Electronics) 사의 SIM 훈련 센터를 방문해 직접 A320 SIM에 탑승 및 체험했다.

에어부산은 실제 비정상 상황과 가장 유사한 환경을 조성한 후 대처 상황을 직접 실습해보는 실전적 훈련 실시를 통해 대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에어부산 운항훈련팀 오장호 과장은 “안전 최우선이라는 목표 아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