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역량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 (왼쪽부터)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전략 유닛(Unit)장 강병영 전무,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BU장 이우동 전무, SCM 유닛장 이동순 전무./아모레퍼시픽


이번 인사에서는 핵심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에선 강병영 마케팅전략담당 전무로, 이동우 럭셔리브랜드 담당 전무, 이동순 SCM 부분 전무로 각각 승진했으며 계열사에서 총 24명이 승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별 디자인 개발과 연구 네트워크 역량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를 위해 디자인 조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품질부서를 기반으로 한 최고 수준의 생산물류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높일 것”이라며 “각각의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에 보다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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