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공연·예술 VOD 서비스 뮤지컬 장르로 확대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연말 공연 성수기를 맞이해 세계 최정상의 뮤지컬 공연 VOD를 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에서 단독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 LG유플러스는 연말 공연 성수기를 맞이해 세계 최정상의 뮤지컬 공연 VOD를 IPTV 서비스인 ‘U+tv’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에서 단독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


무료로 제공되는 뮤지컬 VOD는 전 세계 27개국, 145개 도시에서 1억 3000명이 관람한 ‘오페라의 유령’을 포함해 ‘레미제라블’ ‘빌리 엘리어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캣츠’ 총 다섯 작품이다. 2일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금요일에 순차적으로 한 편씩 오픈된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에서도 비디오포털 TV월정액(VAT 포함 월 3,300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뮤지컬 VOD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공연·예술 VOD 서비스인 ‘아트&클래식’을 통해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발레단의 공연 실황, 해외 유명 미술작품 전시 영상 등 프리미엄 VOD 350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정대윤 IPTV서비스담당은 “역사에 남을 기록적인 뮤지컬 공연을 현장감을 그대로 살린 영상으로 배우들의 표정연기까지 감상하며 자막과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다”라며 “크리스마스 및 연말 성수기 공연의 예매를 못했거나, 마땅한 공연을 찾지 못한 연인들, 어린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가족들에게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