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 주택재건축사업 단지인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이달 중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로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조감도.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우수한 강남 접근성으로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에서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있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할 예정에 있어 상습정체구간인 사평로·효령로·남부순환로 등의 우회 없이 강남역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단지 맞은 편으로 현충근린공원이 있는 것을 비롯해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현충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의 학교시설을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유명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포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단차를 이용한 차별화된 테마조경시설들로 채워진다. 생태연못과 티하우스로 이뤄진 메인 커뮤티니 광장인 ‘꽃가람 마당’이 조성되며, 부대시설 상부 옥상부에는 전망형 테라스 공간인 '하이뷰가든'도 마련돼 야외테이블에 앉아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어울림마당, 행복놀이터, 솔숲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간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빠른 강남 접근성에 단지 주변으로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이 일대 새아파트 공급이 뜸해 희소성도 높고, 평면이나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적인 측면에도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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