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협력업체 임직원 200명 참가
[미디어펜=정광성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업체 상생협력 강화 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휘해 1·2차 협력업체 임직원들과 '제2회 르노삼성자동차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흥 중앙연구회에서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1차 협력업체 95개사, 2차 협력업체 55개사 등 총 150개사가 참여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5월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1차 협력업체들과 처음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 보다 체계적인 협력업체 동반성장 커리큘럼을 완성하여 2차 협력업체까지 초청해 2회째로 열렸다.

행사에는 안준규 변호사의 수·위탁거래를 위한 공정거래 법률 교육을 비롯해 다자간 성과공유제도 등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강진규 르노삼성자동차 구매본부 이사는 "1,2차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국내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동반성장-상생협력 문화구축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자동차업계에서 유일하게 중소 부품협력업체의 기술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100억원 규모의 1:1매칭 민관공동펀드를 운영 중이며,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미디어펜=정광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