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한진해운의 주가가 청산 우려에 3일 연속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일 대비 2.21% 내린 399원을 기록 중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전일 한진해운을 청산하는 게 기업을 계속 운영하는 것보다 낫다는 결론을 내린 보고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회계법인은 한진해운 청산가치가 1조7900여억원으로 산정됐지만, 계속기업가치는 산정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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