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효성은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마포구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의 따뜻함을 전하는 사진을 찍은 네티즌 100명을 선정, 네티즌의 이름으로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취약계층 100 가구에 참치와 햄 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생필품 나눔에 앞서 효성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참치는 사랑을 터치 - 온기를 나눠 주세요’ 이벤트를 실시했다. 

효성은 지난해 1월부터 SNS와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한 네티즌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치는 사랑을 터치’외에도 ‘사랑의 소방장갑 나눔’등 나눔 릴레이 이벤트를 펼쳤다.
 
효성의 사회공헌 SNS 이벤트는 해시태그 달기, 댓글달기, 사진찍기 등 간단한 활동을 통해 네티즌 본인의 이름으로 선행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의 현장’, ‘맞잡은 두 손’,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소’, ‘추억이 담긴 사진’ 등 다양한 사진과 응원메시지를 남기며 온기 나눔 이벤트에 참여했다. 
  
한편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지원기금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희망나눔 페스티벌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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