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최근 중국 매체들이 북한의 여성 교통안내원들을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는 왕이망(網易網) 등 중국 매체들이 지난 16일 보도한 내용을 토대로 이와 같이 전했다. 뉴스에 따르면 이들 중국 매체들은 '북한 거리에 있는 여자 교통안내원들…아름다운 진풍경'이라는 제목으로 북한 여자 교통안내원을 집중 조명하는 보도를 했다.

   
▲ 중국 '소후망' 화면 캡쳐


이들 매체는 "북한 거리에서 여자 교통안내원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면서 "제일 예쁜 여자여야 교통안내원이 될 수 있다"며 여성들의 외모에 포커스를 맞춘 기사를 보도했다.

또한 기사는 "최근 평양의 교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여자 교통안내원의 아름다운 모습이 많은 사람의 눈에 띄게 됐다"면서 "북한에서 교통안내원은 명예심이 충만한 직업으로 키가 크고 예쁜 여자면 교통안내원이 되기가 더 쉽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들은 "여자 교통안내원이 평양 거리의 상징"이라면서 "다른 도시에서도 여자 교통안내원을 볼 수 있지만 북한의 수도인 평양에 비할 바가 못 된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보도의 여파로 북한 여자 교통안내원에 대한 '팬클럽'까지 중국에 생기고 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에 사진 등을 올리고 인터넷 팬카페 등을 운영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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