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 개발사업에 팔을 걷었다.
시는 기업 매출 증가, 업종 전환, 투자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40억원을 투입해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주관기관 선정·협약 이후, 오는 19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기술개발 착수를 위한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한다.
삼보모터스, 오대금속㈜, 대영모던텍, ㈜차지인, ㈜디아이씨 등 참여업체는 과제별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이번 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제는 하이브리드 서킷 적용 권선계자형 전동기 개발, 4대 동시 충전이 가능한 전기차 충전장치 개발, 220V 콘센트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솔류션 개발 등이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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