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나군모집 학과 대부분 가·다군 변경
[미디어펜=한기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0.8%인 총 68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부터 나군이 축소되고 가군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서울여대의 주요 모집군도 나군에서 가군으로 바뀌었다. 지난해까지 나군 모집을 했던 학과들은 체육학과와 현대미술전공을 제외하고 가군과 다군으로 모집군이 변경됐다.

예체능계열 외 모든 모집단위에선 학생부 성적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3개 영역을 각각 33.3%씩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며,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 사진=서울여자대학교 제공

한편 서울여대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총 135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한 박람회에서 서울여대는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나서 정시모집 관련 1:1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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