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방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던 '외부자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정봉주, 전여옥, 안형환 전 의원과 진중권 교수, MC를 맡은 개그맨 남희석이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해 솔직하고 날카롭게 논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견해와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분석을 자유롭게 펼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름 유익하게 시청했음. 사람인지라 거를 것은 거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게 되긴 함(ksjs****)" "정봉주님땜에 봤음. 티비조선 나와서 부정선거까지 막힘없이 말하는 분(mong****)" "정봉주 봉도사님 하드캐리!!! 겁나 재밌었네요(rose****)" "시원한 분들의 대담이네.. 말빨로 저 분들 이길 사람 드물듯(wtde****)" "나름 괜찮네요. 개성들이 있어서 앞으로 기대도 되고(jung****)" "썰전 따라 하는거?(yukk****)" "중간부터 봤는데 나름 웃기더라구요..잘봤어요(arom****)"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외부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