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40분 강원 횡성군 우천면 상대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48지점을 운행하던 관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회사원 41명이 탄 관광버스가 강릉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엔진부근에서 연기가 나면서 발생했으며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탑승객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엔진과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