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정농단의 중심 인물인 최순실(61·구속)씨의 딸 정유라(21)씨가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KBS2 예능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가 이를 예언해(?) 화제다.

   
▲ 정유라 덴마크 체포 예언한 '개그콘서트'?…"이완영표 '개콘' 청문회보다 재밌네"/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내 코너인 '대통형'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대통령 역할의 개그맨 서태훈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국무 회의가 시작됐다. 

이날 서태훈은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병신년이 가고 2017년 정유라가, 아니 정유년이 밝았다. 국민 여러분들을 위해 나랏일을 순실히. 아니 성실히 수행할 것입니다"라며 "한 마디로 정유년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다음날인 이날 오전(한국시간) 실제 정씨가 덴마크 북부 올보르에서 체포되면서 실제로 현실화 됐다. 

한편 국조특위 간사인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31일 덴마크, 프랑스 등을 해외실사 겸 방문해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특위는 오는 15일 종료되는만큼 의도적인 자리비우기가 아니냐는 논란을 받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앞서 청문회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의 '사이다' 증인으로 나온 노승일 전 K스포츠 재단 부장의 증언을 막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 일명 '개콘 청문회'를 연출하는 등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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