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 오후 현재 전국 비교적 따듯한 날씨 이어지겠다. 주말 내일은 남부, 중부 지역 흐린 하늘 보이겠다. 제주도부터 오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들어서는 차차 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서울의 낮 기온 9도 정도 보이고 있다. 주말 이어지는 모레 10도까지 오르겠는데 평년보다 3도에서 크게는 8도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주말 동안 아침에도 영상권을 보이는 등 큰 추위는 없겠고, 주말 내내 온화한 날씨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 오후 현재 비구름이 물러나면서 구름만 간간이 끼어있다.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며칠째 말썽이던 미세먼지도 대부분 해소가 된 상태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인천 9도, 대전 전주 광주 11도, 대구 부산 울산 13도로 어제보다 최대 3도 정도 높겠다.

주말 내일은 기온만큼은 온화하겠다. 서울 인천의 오전 기온 1도, 대구 부산 울산 0도가 되겠고, 오후 한낮 기온 서울 9도, 강릉 원주 11도, 부산 12도까지 오르겠다.

비는 모래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강원영동지역은 낮까지 비나 눈예보가 있다. 기온은 계속 평년을 웃돌면서 서울의 낮 기온 10도, 전주 대구 부산 11도 예상된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해상을 중심으로 최대 4m까지 높게 일겠다. 아울러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를 주의해야겠다.

다음주에는 다시 강력한 추위가 찾아오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는데, 낮에도 영하권의 체감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