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 분양임에도 많은 수요자를 모았던 ‘e편한세상 염창’에 당첨되려면 목동보다 높은 가점을 받아야 안정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염창’의 당첨 커트라인이 5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 12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50점대 후반의 당첨 가점을 받은 수요자들이 안정권에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당첨 안정권이 가장 높게 나온 전용 59A형은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도 36.20대 1로 주택형별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인근 목동지역에서 분양한 ‘목동파크자이’와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의 당첨 커트라인은 각각 50점과 49점 등이었다.

11·24 잔금 관련 규제가 적용되는 이달 1일 전 모집공고를 낸 ‘e편한세상 염창’의 분양 전략이 수요자들에게 통했다고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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