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 주(17~21일) 12월 결산법인 744개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대중공업 등 377개사,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스케이브로드밴드 등 363개가 정기주총을 연다. 또 에프앤가이드를 포함한 코넥스시장법인 4개사의 정기주총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유가증권시장법인 339개사, 코스닥시장법인 321개사, 코넥스시장법인 2개사 등 662개사가 동시에 정기주총을 진행한다.

한편 12월 결산법인 1,761개사 가운데 삼성전자 등 166개사가 이미 정기주총을 완료했다. 789개사가 3월 넷째주 이후에 주총 개최를 확정했다.[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