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새해 두번째 주 나눔로또 추첨 결과 4명의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1월14일 제 737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 4명이 나오면서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 수는 4645명이 됐다. 736회차에서 1등 당첨자 5명이 나오면서 30억원대를 넘어섰던 당첨금은 한 주만에 다시 40억원대를 훌쩍 넘는 대박을 터트렸다.

735회차 나눔로또에서 1등 당첨자 10명이 나오면서 18억 원대의 당첨금은 736회에서 33억원대 뛰었다 . 한 주만인 737회차에서는 4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40억원대를 넘어섰다.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로또 1등 당첨금은 731·732회차는 나란히 7명이 나오면서 20억원대 당첨금을 기록했다. 4주만인 733회차에서 4명이 나오면서 당첨금도 40억원대를 회복했지만 다시 한주만인 734·735회에서 10명이 나오면서 20억 대 아래로 내려갔다. 

새해 첫 추첨일인 736회차 나눔로또에서는 1등 당첨자 5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33억9736만원으로 뛰었다. 두번째 주인 737회차에서도 4명이 나오면서 42억8306만원으로 대박을 이어갔다.

737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자 4명의 선택유형은 자동 3명, 수동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등 당첨 배출지역은 대구 1곳, 인천 1곳, 경북 1곳, 경남 1곳 등이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30회차 20억1738만 원, 731회차 23억4047만 원, 723회차 22억327만 원, 733회차 40억1672만 원, 734회차 19억4939만 원, 735회차 18억4723만 원, 736회차 33억9736만 원, 737회차 42억8306만 원 등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명, 2014년 3명, 2015년 4명, 2016년 상반기 3명으로 1등 미수령자 당첨금만 총 294억21000만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