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생명의 은인’ 등극? 흥미진진! 캐릭터 소화력 ‘굿’
2017-01-18 00:11:1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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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캡처 |
박혜수(채로운 역)는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2회에서 옥상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질 위기에 처한 연우진(은환기 역)을 구했다.
이날 이른바 ‘갑질 논란’으로 곤란한 상황에 직면한 은환기는 자신의 상황에 답답함을 숨길 수 없었다.
이어 그는 옥상에 올라 한숨을 푹 셨고 앞서 옥상에 먼저 올라와 있던 박혜수를 보고 깜짝 놀라 추락할 뻔했다.
그러나 이때 채로운은 은환기의 손을 잡아끌었다. 이 와중에 죽은 언니를 대신해 채로운에게 보내던 꽃가게의 명함이 바닥에 떨어졌다.
채로운은 이를 단번에 눈치 채지 못했으나 이같은 전개는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이 장면에서 박혜수는 지루할 틈이 없는 채로운의 다채로운 매력을 출중하게 소화하면서 앞으로 또 어떤 놀라운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