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전국 대부분의 권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 사진=네이버 날씨 화면 캡처.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인 곳은 서울·인천·경기·강원·충북·충남·대전·전북 등 8곳이다. 

특히 경기도 북부 지역인 고양시·김포시·의정부시·파주시·연천시·양주시·동두천시·포천시 등 8개 도시로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17㎍/㎥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를 넘어갈 때 발령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 수준도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인천과 경기, 대구는 각각 103, 106, 116 등의 농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를 위해 마스크 작용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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