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다.

정부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9층에서 반 전 총장에게 무궁화장을 전수한다고 19일 밝혔다.

반 총장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부터 국민훈장을 받은 뒤 항 권한대행과 비공개로 환담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반 전 총장에게 국민훈장 무국화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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