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 예정
[미디어펜=백지현 기자]15년 만에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을 이끌 첫 ‘민선 행장’에 이광구 현 은행장(60)이 선정됐다. 

   
▲ 이광구 우리은행장./ 우리은행


우리은행 사외이사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위(임추위)는 25일 오전 최종 행장 후보자로 이 행장을 추천했다.

임추위는 이날 오전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동건 우리은행 영업지원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등 세 후보를 상대로 건전성 유지방안, CIR 개선방안,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화두로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

이 행장은 오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