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나 타워 조감도/뉴시스

라이나생명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봉로 시그나타워에서 입주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이 사옥을 매입해 입주한 것은 한국에 진출한 1987년 이후 27년 만이다.

시그나타워는 지상 23층·지하 5층으로 구성됐으며, 본사 임직원 600여명과 텔레마케터 2,000여명이 입주해 사용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은 사옥을 '건강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진찰과 처방이 가능한 직원 전용 클리닉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을 설치하고, 계단 전체를 칼로리 계단으로 조성했다. [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