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다음달부터 3월 31일까지 써니뱅크로 입출금 통장을 신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FAN클럽포인트’를 제공하는 ‘써니뱅크 계좌신규, 아주 칭찬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5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신규서비스를 시작한 써니뱅크는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새로워진 비대면 입출금 계좌신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간편하게 입출금 통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평일 은행 업무가 어려웠던 직장인 및 학생들도 쉽게 통장과 카드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지 않는 만14세 이상의 학생들도 여권과 학생증으로 통장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써니뱅크에서 신한은행 계좌를 처음으로 신규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FAN클럽포인트’ 1만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존 거래고객도 써니뱅크에서 입출금통장을 신규하고 당일 써니간편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FAN클럽포인트’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한은행 써니뱅크 관계자는 "써니뱅크의 편리함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써니뱅크 출범 후 최대규모 이벤트"라며 "향후 핀테크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패러다임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