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20여점 전시 및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는 폭스바겐 방배전시장에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영 크리에이터 남재현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클라쎄오토가 지난해 12월 지적 장애인 작가들과 진행한 나눔 전시회 '베터(Better)'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전시장 공간 기부' 개념의 새로운 전시회로 꾸며진다.

   
▲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전시장 공간 나눔 전시회 '영 크리에이터 남재현 전' 행사 부스 /클라쎄오토

 
클라쎄오토는 행사 당일 남재현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남 작가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과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폭스바겐 고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클라쎄오토 아트스페이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신진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그 작품들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전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작됐으며, 폭스바겐 고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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