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 대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번째 체포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최순실 씨에 대한 체포영장(청구)은 이번 주 중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번 3번째 영장에는 처벌 수위가 가장 높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될 전망이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가 박근혜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직·간접으로 도왔고 그 대가로 최씨 측이 삼성에서 거액의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된 혐의다.
박 대통령의 비위 의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재청구 등이 맞물려 있는 만큼 특검은 비중이 큰 사안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특검은 앞서 두 차례 체포영장을 집행 과정에서 최씨가 묵비권을 행사한 만큼 3번째 체포영장에서도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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