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로보어드바이저 스타트업 파운트(fount)가 우리은행과 손을 잡았다.

파운트(대표 김영빈)는 지난달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로보어드바이저 개발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해 오는 5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파운트는 작년 9월 우리은행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 참여 중이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작년 3월 우리은행을 통해 출시한 로보어드-알파 사전체험 서비스 누적 사용자 수가 13만명에 이른다"면서 "누적 데이터를 통해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개선한 만큼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