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종합금융은 10일 기업M&A 중개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M&A 마켓'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 7일 정기화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왼쪽)와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종합금융


M&A마켓은 기업 매수·매도를 희망하는 고객이 우리종합금융 홈페이지 또는 우리은행의 1000여개 영업점을 통해 매수·매도 희망기업에 관한 정보를 등록하고 이를 공유하는 온라인 M&A 오픈마켓이다.

우리종합금융은 M&A 마켓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M&A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M&A 거래소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맺고 M&A매도·매수 기업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기업은 적절한 인수자나 매물을 찾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우리종합금융은 M&A자문, 인수금융 제공 등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