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유엔해비타트청년한국사무소는 지난 10일 서울혁신파크에서 'UN-HABITAT YOUTH CUP 2017(유스컵) 여자풋살대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스나우는 지난해 스포츠를 통한 세계청년문화의 주도와 스포츠 분야의 글로벌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자선축구대회인 제1회 유엔해비타트유스컵을 개최한 바 있다.
참가비의 일부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청년들을 위한 풋살장을 건립해주는 프로젝트인 유스컵이 올해로 2회째에 접어들면서 여자 선수들의 참여를 통해 대회의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가한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여자풋살대회의 참가자 모집에서부터 홍보와 운영까지 모두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
유스컵 여자풋살대회는 오는 5월 21일에 개최된다. 참가자 접수는 유엔해비타트 청년 한국사무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엔해비타트유스컵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유스나우는 UN산하기구인 유엔해비타트(UN-Habitat/유엔인간정주계획) 청년부서의 한국 실행단체로, 청년들의 교육과 정주 전반을 위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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