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손연재 리듬체조 선수가 18일 전격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손연재 소속사인 갤럭시아SM 관계자는 "손연재가 국가대표 선발전을 뛰지 않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6살에 리듬체조를 시작해 2010년 성인무대에 데뷔한 손연재는 그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을 따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리듬체조 강국인 러시아에서 훈련해온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결선 5위에 올랐고 '흥행 스타'로 떠올랐다.
4년 만에 재도전한 2016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짜 월드컵에서 개인 최고점을 새로 써가며 기대감을 키웠다. 리우올림픽에서 메달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아시아 선수로서는 역대 최고 성적 타이인 개인종합 4위에 올르며 온 국민을 열광시켰다.
대한체조협회와 손연재의 소속사 측은 오는 8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출전을 놓고 협의를 진행해왔다. 협회는 손연재가 자신의 뒤를 이을 재목이 나타날 때까지 한국 리듬체조를 좀더 이끌어주길 기대해왔다.
하지만 손연재는 출전 대신 현역 은퇴를 결심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충격을 주고 있다. 손연재는 당분간은 대학생활에 전념할 계획이며, 졸업 후 중국이나 미국에서의 지도자 생활 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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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연재 리듬체고 선수가 18일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연합뉴스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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