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나눔로또 2월 3주차까지 1등 당첨자가 40명이나 쏟아졌다. 2월 첫째 주인 2월 4일 740회차 1등 당첨자는 18명, 둘째 주인 11일 741회차 6명, 셋째 주인 18일 742회차 추첨에서 1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2월 3주차까지 나눔로또 1등 당첨자가 40명 무더기로 나오면서 지금까지 1등 누적 당첨자 수는 4700명을 기록했다.
741회차에서 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30억원대로 껑충 뛰었던 당첨금은 한 주만에 11원대로 떨어졌다. 1등 당첨금은 지난 740회차에서 18명이 무더기로 쏟아져 9억대를 기록했다. 4명의 당첨자가 나온 739회차 47억, 16명이 나온 742회차는 11억원을 손에 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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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742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741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자 배출지역은 경기가 5명으로 대박행운을 안은 가운데 전국에서 골고루 나왔다. 서울 3곳, 부산 1곳, 대구 1곳, 대전 2곳, 충북 1곳, 충남 2곳, 제주 1곳 등으로 나타났으며 선택유형은 자동 11명에 수동 4명, 반자동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30회차 20억1738만 원, 731회차 23억4047만 원, 723회차 22억327만 원, 733회차 40억1672만 원, 734회차 19억4939만 원, 735회차 18억4723만 원, 736회차 33억9736만 원, 737회차 42억8306만 원, 738회차 16억3419만 원, 739회차 47억4412만 원, 740회차 9억3692만 원, 741회차 30억4359만 원, 742회차 11억1181만 원 등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명, 2014년 3명, 2015년 4명, 2016년 상반기 3명으로 1등 미수령자 당첨금만 총 294억21000만 원에 이른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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