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주인공 윤수호(김동준 분)가 연인인 오은수(이영은 분)와 헤어진 후 괴로워하고 있다. /사진=KBS캡처.

[미디어펜=김진희 기자] 윤수호(김동준 분)가 연인이던 오은수(이영은 분)와 헤어진 후 술로 괴로움을 달랜다.

22일 방영되는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62부에서는 윤수호가 '윤가네 된장찌개'에서 자신을 마주치고도 모르는 척 하는 오은수의 태도에 화가 나 낮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 돼 귀가한다. 그는 술김에도 오은수를 찾는다.

김빛나(박하나 분)는 윤수호와 오은수의 사이를 눈치채고 이를 확인해보기로 한다. 데이트할 때 쓰라며 자신의 카드를 윤수호에게 넘긴 것.

박연미(양미경 분)는 딸 은수때문에 힘들어하며 김재우(박찬환 분)와 술을 마신다. 그러면서 "딱 거리를 두고 절 배려하신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다음 날 김재우가 둘 사이의 상징인 인형을 바라보며 박연미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은수)과 여제자(빛나)가 7년 후 형님과 동서로 재회하고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까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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