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트로트가수 임지안이 여동생에 대한 오보에 해명글을 올렸다.
 
임지안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6남매 가운데 넷째인 28살 제 여동생은 요즘 뉴스에서 다뤄지고 있는 목포 택시 살인사건 피해자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술 먹고 택시 타면 전부 만취인 건가?"라며 언론이 자신의 동생을 만취 여성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정정 요구를 했다.

지난 18일 택시기사 A 씨는 그의 여동생을 목포 대양공 공단 부지 공터에서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twee**** 만취여부가 성범죄와 무슨 상관인지.. 성범죄 그 자체로 악질범죄인것을" "fjrt**** 나쁜 놈 강력처벌 해주세요" "city**** 만취했으면 그래도 되나.." "gyek**** 전과가 높으면 높을수록 직업 제한 둬야되고 철저히 감시해야 됨"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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