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가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코스닥협회는 정기회원총회 결과 신임 회장으로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가 추대됐다고 23일 밝혔다.

   
▲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이사(사진)가 코스닥협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코스닥협회


아울러 나우주 엘엠에스 대표이사 등 4명을 신임 부회장으로, 김병기 아이원스 대표이사 등 6명을 신임 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이 확정되기도 했다.

코스닥협회는 '한국경제의 미래와 희망, 코스닥'이라는 구호 아래 코스닥 기업의 성장동력 지원과 권익옹호, 코스닥시장의 건전성과 역동성 지원을 올해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 연구정책 기능 강화를 통한 코스닥 정책지원 확대 ▲ 코스닥 기업을 위한 실무지원 서비스 확대 ▲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신성장동력사업 지원 ▲ 코스닥 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 강화 ▲ 다양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한 교류 확대 ▲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한 사랑나눔 실천 등이 뽑혔다.

김재철 신임 회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코스닥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희망과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코스닥시장의 활성화와 코스닥 기업의 지속성장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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