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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겸 MBC 신임 사장 |
[미디어펜=데스크]김장겸(57) MBC 보도본부장이 MBC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MBC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김 보도본부장을 선임했다.
주총에 앞서 앞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사장 후보 3명을 면접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이 결과 재적 과반의 지지로 김 본부장이 사장 내정자로 선정됐다.
김 사장은 고려대 농경제학과, 고려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영국 카디프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7년 MBC에 입사해 런던 특파원, 정치부장,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사장의 임기는 2020년 주주총회 까지 3년이다.
[미디어펜=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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