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오지은의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오지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서 오지은은 “#불어라 미풍아 #제작발표회 #대기실에서 사진~ 우리 드라마지만 너무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대박 대본 연출 연기였어요!! 이런 고퀄의 드라마 만들어주시는 제작진들 너무 감사하고 수고 많으시구요~ 이런 드라마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뿌듯하네요. 저는 8회 때 재등장하니 많이 기대해주세용^^ 전 그때까지 준비하면서 #열혈시청 #본방사수 할께요!! 불어라 미풍아 파이팅”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오지은은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어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KBS2 새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에 그는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웃어라 동해야’의 김명욱 PD와 문은아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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