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GS건설의 블록형 단독주택인 '자이더빌리지'가 청약접수에서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 현장./사진=GS건설 제공.

1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실시한 자이더빌리지 청약 접수 결과 총 525가구 모집에 총 1만7171건이 접수돼 평균 3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자이더빌리지는 GS건설이 LH로부터 김포 한강신도시 내 용지를 공급받는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리츠 사업으로 전 세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됐다. 
  
김필문 GS건설 분양소장은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 개관 이후 청약까지 수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추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8~9일 실시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은 2018년 6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1-4(한강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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