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삼송 아이파크3차'가 특별공급에서 60%가 넘는 소진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 청약 전망을 밝혔다. 

   
▲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달 28일 특별공급에서 50가구 모집에 31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62%의 소진률을 나타냈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달 28일 특별공급에서 50가구 모집에 31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62%의 소진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타입과 B타입이 각각 64%, 59%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에서 절반 이상의 가구가 청약자를 찾은 만큼 이날 진행되는 1순위 청약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도보로 200m 떨어진 초역세권 단지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학교시설과 인근에는 이케아 2호점, 스타필드(신세계 복합쇼핑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9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15~1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1·3 대책 적용지역으로 전매제한은 입주시까지 금지된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2개동 총 162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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