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3일 저녁 9시 20분 방영되는 tvN '신혼일기' 5화에서는 각자 개인시간을 보내는 안구커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달라붙어 있던 안구부부는 남편 안재현이 외출하며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구혜선은 창의적인 요리부터 인테리어까지 혼자서도 막힘없는 하루를 선보인다.

이튿날 구혜선이 집을 비운 사이 안재현은 장작을 채우고 요리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심심할 틈이 없는 안구부부는 빨간 지붕집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며 설거지배 탁구대결도 펼친다.

안재현, 구혜선 '안구커플'의 리얼한 신혼 생활을 보여주는 '신혼일기'는 오늘 저녁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